안양시, 편의시설 구축 ‘명학공원’ 모두의 공간 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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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편의시설 구축 ‘명학공원’ 모두의 공간 대 변신

-보행로 정비·놀이터 재조성부터 야간조명 및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까지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환경 구현”

  • 승인 2025-07-22 17:0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명학공원’ 모두의 공간 대 변신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설치한 벤치 전경.
안양시가 22일 편의시설을 구축한 '명학공원'이 모두의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만안구 안양8동에 있는 명학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시설물 등을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보행로 정비·야간조명 설치 등 보행안전 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산책로 휴게공간 조성 ▲휠체어·유아차 보관소 등 놀이터 재조성 ▲자동개폐문·안전난간 등 화장실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 ▲시각적 접근성 강화한 안내시설 정비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다양한 장소에 확대 적용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포용적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보행로 개선을 통한 교통약자 통행 불편 해소와 야간 시인성 강화, 주변 상권 및 안양아트센터 문화예술거리와의 연계 등 다양한 부가적 효과도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명학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시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환경' 구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공디자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명학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근처 어린이집과의 워크숍, 이용객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마무리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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