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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전경 |
이번 캠프는 충북테크노파크와 KOTRA 간 실무진 중심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 기획·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산업과 기업지원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산업기술 혁신 거점인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최근 채용된 KOTRA 국내외 근무 예정 신입사원 35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KOTRA가 함께 만드는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혁신 연계 활성화 ▲지식기반 강소기업과의 상호 이해 증진 등 지역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충북테크노파크와 KOTRA의 실무진은 ▲충북의 산업특화 지원 전략 ▲강소기업 글로벌 진출 사례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 무역 인프라 ▲시험·평가 장비 등 기업지원 첨단 인프라 현장도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테크노파크 이현세 기업지원단장은 "지역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국내외 유관기관과 적극 공유하고, 실무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OTRA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KOTRA는 '디지털 무역인력(deXters) 양성사업(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을 통해 충북도내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디지털 브랜드 전략 수립, SNS·검색엔진 기반 마케팅 등 디지털 무역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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