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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회장 이한담)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지원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마련했다.
CMB 광주·전남방송과 CMB 대전·세종·충청방송 임직원들은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북구 건국동, 전남 나주시 동강면과 담양군 고서면, 그리고 충청지역의 공주시 유구읍과 신풍면, 정안면, 부여군 외산면과 임천면, 규암면 등 피해를 입은 읍·면·동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구호물품으로 라면 총 3만2000개(8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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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대규모로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한담 CMB 회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방송사로서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CMB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유료방송 이용요금 감면 및 피해 복구 지원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분담해 왔다”며 “이번 수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민간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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