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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진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디지털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건강 모니터링·스마트홈 등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국가건강검진제도를 안내할 수 있도록 제도의 주요 내용과 지원 방식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체계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1254명의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생활교육, 방문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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