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MaaS,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 정치/행정
  • 대전

코레일 MaaS,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코레일 MaaS' 이용시 최대 60% 할인 행사

  • 승인 2025-07-31 16:54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0731_maas이벤트 배너(2)_가로형
코레일 MaaS,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 홍보물. (사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 MaaS,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모빌리티서비스)'는 코레일톡에서 렌터카, 카셰어링,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짐배송, 커피&빵 등 교통과 여행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여행 플랫폼이다.

코레일은 전국 134개 철도역과 연계한 '렌터카'와 111개역 인근의 공유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또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롯데렌터카는 '편의점 1개월 할인 구독권'을, 카셰어링 제휴 업체 롯데렌터카 G car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남원, 태백, 곡성 등 11개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23개 지역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관광택시' 서비스 이용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영주시, 제천시, 평창군은 여름휴가철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택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 바캉스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짐배송, 레저이용권, 커피&빵 서비스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짐배송' 서비스는 캐리어 사이즈에 관계없이 1천원을 할인하고, '레저이용권'은 입장권(에버랜드, 캐러비안베이, 오션월드) 예약 시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추가적으로 카셰어링과 관광택시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이벤트 응모자 중 50명에 네이버페이 2만 포인트 쿠폰을, 로이쿠 관광택시는 이용자 10명에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여름휴가를 맞아 코레일 MaaS이용객을 위한 여러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철도와 연계한 편의 서비스로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1.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2.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3.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4.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