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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의장 접견실에서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 신임단장 위촉을 기념하고 있다. |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7월 30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열고 김성남 의원을 신임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임단장인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새롭게 위원을 위촉하게 된 것으로 교섭단체 국민의힘의 추천을 받은 김성남 의원은 평소 민생 및 교육현안 관련 정책발굴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신임단장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11대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은 김성남 의원과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공동단장 체계로 운영되게 된다.
김 신임단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각 지역의 더나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들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과도 같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을 아우르고 소통하면서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돼주길 기대하며 의장으로서 한껏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재까지 가평, 의왕, 안산, 동두천, 안성, 광명, 포천, 시흥, 오산, 이천, 안양, 양주 등 12개 시군에서 정책정담회를 열었고, 올 연말까지 31개 시·군 전체에서 정책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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