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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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완료

8월 1일 G타워서 준공식…첨단 서비스 시연 및 주요 성과 공유
시민 안전·편의 서비스부터 모빌리티, 기업지원 등 인프라 구축

  • 승인 2025-08-03 10:3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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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송도G타워에서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구축된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주요 서비스를 대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유관기관, 사업수행사 및 감리단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8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 등 IFEZ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환경 혁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시민 안전 및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AI 기반 객체인식 CCTV와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자 검색과 범죄 예방 등 도시의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초등학교 인근에 보행자 객체검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를 전광판으로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송도 지역에 스마트 쉘터도 구축했다.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공기질 측정 및 정화, 미세먼지 감지, 스마트 히어링 루프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버스정류장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미래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신호정보 개방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교통 흐름 예측과 주행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교통량, 차종, 대기행렬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천시와 공유하여 효율적인 교통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기업환경 혁신 분야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품플랫폼을 고도화해 GPU 자원과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약 1억 원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IR 회의실을 구축해 투자 유치, 기술 홍보, 제품 시연 등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공간도 마련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FEZ가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2단계 사업에서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미래도시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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