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한 갈마노인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올해 3월 개관. 운영법인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김창수 초대 관장, 하반기 9월부터 8개 분야 33개 사업 운영 밝혀

갈마노인복지관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개관한 갈마노인복지관(관장 김창수)은 지난 4월 17일 첫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하반기 9월부터 8개 분야, 3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갈마노인복지관의 운영법인은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이며, 대전시 서구 계룡로 342번길 28(갈마동)에 위치해 있고, 지역의 노인여가 복지시설이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영어 교실, 일본어 교실, 중국어 교실 △실버요가, 오카리나, 우쿨렐레,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 총 10개 과정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창수 갈마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갈마노인복지관에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계속 머물고 싶은 복지관이 되도록 노년 사회화 교육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