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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마을금고와 교육청이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7월 31일에는 태인·신태인·감곡·산외 새마을금고와 정읍 교육지원청이 인구 사랑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육을 매개로 한 인구 활력 정책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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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신태인 새마을금고가 최근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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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태인새마을 금고가 최근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금고는 조합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도시 활력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정비하고, 정착을 돕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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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산외 새마을 금고가 최근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한편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등 36개 기관과 인구 사랑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농협, 새마을금고 등 14개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회복에 함께 나서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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