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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4일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치권을 설득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이 구상 중인 RE100 국가산단은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부안 앞바다의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함으로써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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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4일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치권을 설득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권 내에서도 산업 인프라의 균형발전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라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라도 RE100 국가산단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균형성장특위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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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4일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치권을 설득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은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국회,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과 입지 확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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