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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광복을 읽다: 태극기와 광복의 이야기들' 전시에서는 광복 전후 역사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광복의 기쁨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14일에는 영화 '말모이' 상영 후 '우리 가족 말모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같은 날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직접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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