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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20분께 발생한 대전 서구 도마동 오토바이 매장에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대전소방본부) |
불이 인근 점포로 옮겨붙으면서 5개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오후 2시 26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상점 주인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승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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