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올해 달라진 부분은

  • 정치/행정
  • 세종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올해 달라진 부분은

45종 공제 자료 제공, 장애인 관련 자료 추가
소득 초과 부양가족 정보 제공으로 오류 방지
AI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24시간 지원 가능
정확한 공제 요건 확인 필수, 허위 공제 시 불이익

  • 승인 2026-01-16 18:04
  • 수정 2026-02-13 14:5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제목 없음
연말정산 주요 기능 화면.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 15일 시작되면서, 변화되는 조건들의 정확한 숙지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 및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사이트(http://www.hometax.go.kr)로 접속해 연말정산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올해는 기존 42종 자료에 3종을 추가해 총 45종의 공제 자료를 제공하며, 특히 장애인과 관련된 발달재활서비스 이용 증명과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본인부담금 자료, 체육시설 이용료 자료가 새롭게 포함됐다.

근로자가 소득기준을 초과한 부양가족을 잘못 공제받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소득금액 100만 원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10월까지 신고된 소득을 반영해 보다 정확한 부양가족 명단을 안내한다.



다만 소득기준 초과 부양가족 정보는 10월까지의 소득을 기준으로 제공되므로, 연말까지의 소득을 확인해 공제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AI 전화 상담 서비스와 생성형 AI 챗봇 상담도 시범 운영된다. AI 전화 상담은 24시간 제공되며, 챗봇 상담은 홈택스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자료는 1월 20일부터 제공되며, 의료비가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17일까지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자료는 발급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아야 한다.

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통해 소득·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지는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거짓 기부금 영수증 등을 이용해 허위로 공제받는 경우 세금 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제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성실히 신고해야 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