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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제공=진주시> |
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올빰토요야시장에는 육전, 닭꼬치,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2개 먹거리 부스와 함께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한 야간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 명이 찾는 진주의 대표 상설 야시장"이라며, "인근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젊은층 방문을 확대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부터 전통시장 상권 회복과 야간·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는 논개시장 대표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밤빛 아래 펼쳐진 시장 풍경은, 도심 주말을 또 다른 여행지로 바꿔놓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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