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읍시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행사는 광복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낭독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 |
지난 15일 열린 정읍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정읍시 제공 |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은 결코 주어진 선물이 아닌, 수많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치고 이름 없는 이들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과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회원은 "오늘날 우리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며, 나라를 잃은 뼈아픈 과거를 되새기고 다시는 이런 시련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