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자부 2026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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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자부 2026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선정

-태양광,태양열,지열 시설 설치로 주민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 승인 2025-08-19 08:3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 안동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비 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총 21억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읍면 지역에 주택 289개소, 건물 42개소 등에 총 36억을 투입, 태양광,태양열,지열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이미 2024년과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택,건물,공공시설 64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 연간 3,435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2026년에는 연간 2408MWh의 추가 전력 생산이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와 및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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