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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부산교육청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국환 교수의 '내일을 위한 문학 읽기' 강연을 통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빛으로 읽는 샌드아트 공연'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조부모와 함께 읽는 동화 구연'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와 '함께 읽고 그리는 협동화'는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0일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통해 문화·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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