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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제공=예산소방서) |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23분께 예산군 옥계리 한 주택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48분 만인 오후 9시 1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해당 주택은 거주자가 없는 상태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식 칼라피복철판 1동 200㎡가 전소됐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승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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