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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2033년 까지 청산면 명티리에 조성하는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2일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 (옥천군 제공) |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청산면 명티리 산21-1번지 일원의 군유림을 활용해 2033년까지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81ha)과 치유의 숲(74ha)으로 나누어 총 155ha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자연휴양림에는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산림휴양관, 전망대 등이 들어서고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데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로의 도약 ▲관광유형 생활인구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 공약사업으로서 청산면을 대표하는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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