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황규철 군수 공약사업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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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황규철 군수 공약사업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

2033년 까지 청산면 명티리 155㏊ 일원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 조성

  • 승인 2025-08-25 10:05
  • 수정 2025-08-25 10:23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옥천군이 2033년 까지 청산면 명티리에 조성하는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2일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지난 22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산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청산면 명티리 산21-1번지 일원의 군유림을 활용해 2033년까지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81ha)과 치유의 숲(74ha)으로 나누어 총 155ha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자연휴양림에는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산림휴양관, 전망대 등이 들어서고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데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로의 도약 ▲관광유형 생활인구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 공약사업으로서 청산면을 대표하는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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