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사용처는 '면'지역 내 하나로마트 지점으로 ▲영동농협용산지점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황간농협매곡지점 ▲황간농협상촌지점 ▲학산농협용화지점 ▲학산농협 ▲학산농협양산지점 ▲영동농협북부지소 ▲영동농협심천지점 등이다.
지역 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마트가 적은 '면'지역 주민들이 하나로마트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군청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 이라며 "하나로마트 가맹점(사용처) 확대를 통해 군민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가맹점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하나로마트 6개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며, 미등록 4개소를 추가 등록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와 같은 총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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