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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쉐어 마켓 홍보물,/부산항만공사 제공 |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켓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아름다운 가게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직접 물건을 구매하거나 기부하며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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