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 개최…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 개최…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발간 준비…시민과 신뢰 쌓는 소통의 장
제18호 의정소식 준비 박차…지방의회 투명성·책임성 강화 기대

  • 승인 2025-08-25 22: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25220301
서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열고 제18호 발간 준비에 착수했다.(사진= 서산시의회 제공)
clip20250825220313
서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열고 제18호 발간 준비에 착수했다.(사진=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열고 제18호 발간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회운영위원장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과 의정소식 구성(안), 시각적 완성도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18호 '의정소식'에는 제301회 임시회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까지 상반기 의정활동이 정리돼 의안 처리 현황,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편집위원들은 수록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시민이 의정활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 방식과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의정소식은 단순히 활동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과 의회가 생각을 공유하고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의정의 길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발간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의정활동 전반을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시민의 평가와 피드백이 가능해진다. 이는 곧 의회의 책임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의정소식은 시민 참여 확대의 촉매제로서 의미가 크다. 평소 지방의회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회기별 의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자유발언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의제에 관심을 갖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관계자들은 "지방의회의 정보 공개와 소통 채널 확대는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의정소식과 같은 정기 발간물이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시민 참여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도구로 기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서산시의회의 의정소식은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의회 간 거리를 좁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현안을 다룬 자유발언이나 결의문이 지면에 실리면 시민은 정책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 과정에 대한 신뢰 형성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참여 예산제', '의회 생중계 확대' 등 주민 참여 확대 흐름과 맞물려, 의정소식은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 정착에 중요한 보완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산시의회 제18호 의정소식은 시의원 4명(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과 외부 전문가 3명(김경아, 방관식, 최병민)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다양한 시각에서 내용을 검토함으로써 의정활동 기록이 보다 풍성해지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역 무산 수순...'한반도 KTX' 플랜B로 급부상
  2. 천안 식용곤충사육 축산농가 26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 천안법원, 만취운전으로 정차한 차량 들이받은 혐의 50대 여성 징역형
  4.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 함께할 '104인 퍼포먼스단' 모집
  5. 남서울대-천안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출범
  1. 나사렛대, 품새 국가대표 배출…태권도학과 저력 입증
  2. 중진공 충청연수원-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MOU
  3. 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4. 충남혁신센터, 2026 창업-BuS '100번가의 톡' 참가기업 상시 모집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국 평가 최고 등급 '매우 우수' 선정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