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심사… 이완섭 서산시장 체계적 지원 약속

  • 전국
  • 서산시

한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심사… 이완섭 서산시장 체계적 지원 약속

본 지정시 국비 1000억원 확보 가능
대학과 지자체들의 관심 집중

  • 승인 2025-08-26 08:56
  • 수정 2025-08-26 10: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25234215
서산시는 25일 오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면심사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 속에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5일 오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면심사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 속에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15개 예비 지정 대학 중 단 10곳만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치열한 자리로, 선정 시 국비 1000억 원 규모의 지원금 확보가 가능해 대학과 지자체등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서대학교는 2024년 11월부터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발표와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차분하고 막힘 없는 대응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한서대학교가 충남도와 서산시와 함께 항공 미래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계기로 한서대학교, 서산시, 충남도 간 관학 협력 모델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지역 대학의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와 지자체 산업 정책이 연계되면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항공·우주·드론 등 미래 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가 진행되며,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으로 혁신 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국비 지원과 함께 충남도의 전략적 산업 육성 계획과 연계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서대학교가 최종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단순한 대학 지정에 그치지 않고 지방대학과 지역산업,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는 '관학협력 선도 모델'이 구현되며, 서산과 충남 전체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1.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