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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가 2회 추가 정차한다. 사진은 영동역 전경 (영동군 제공) |
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동역 정기열차는 매일 상행 24회(새마을 8, 무궁화 16), 하행 25회(새마을 9, 무궁화 16) 등 총 49회 정차했으나, 엑스포 기간에는 상·하행 각 1회씩 2회가 늘어난 총 51회로 확대된다.
또한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회에 걸쳐 임시열차가 영동역에 정차하며, 열차 승객들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맞이방에는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엑스포는 물론 국악·포도·와인 3대 축제와 영동군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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