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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천면 이평리 일원에 준공된 송면 복합체육센터. (괴산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여가 거점 준공을 축하했다.
군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4000만 원을 투입해 청천면 이평리 일원에 연면적 700.61㎡의 다목적 체육관, 연면적 403.35㎡의 작은도서관·꿈터 등 2개 동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한 체육관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실내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고 독서와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은 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꿈터는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과 창의적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복합체육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문화·교육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SOC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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