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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 모습 |
30년간 방치돼 온 이 건물은 지역의 대표적 흉물로 주민 안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가로막는 최대 난제로 꼽혀왔다.
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제9차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이 건물 정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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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와 도시건축과가 최근 윤모아파트 정비 협업행정 협약을 체결하고 원팀 행정 가동에 들어갔다 |
군은 농업유통과와 도시건축과가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하는'원팀 행정'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정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는 등 군민 기대에 부응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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