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음암면에 있는 자동차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은 대일이노텍 방문. (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음암면에 있는 자동차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은 대일이노텍 방문. (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음암면에 있는 자동차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은 모트라스 방문 (서산시 제공) |
이완섭 서산시장은 26일 음암면에 위치한 ㈜대일이노텍과 모트라스㈜ 서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일이노텍은 2005년 설립된 변속기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재 300여 명이 근무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산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트라스㈜ 서산공장은 현대모비스가 출자해 2022년 설립됐다. 2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 모듈과 칵핏 모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총 7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명한 기업 환경 조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서산시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한 기업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경청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