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의원 등이 함께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6년 자치계획(안) 설명, 시범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4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함상길에 피는 기억의 꽃'과 '연평해(海) 주민 힘으로 구한다'가 2026년 자치사업으로 확정됐다.
박인환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사업 발굴 및 오랜 논의 과정을 함께 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투표과정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을 잘 추진하여 연평면민의 삶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만들어낸 결과물이 살기 좋은 연평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