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청 전경 |
1회 추경 1조4245억원 대비 518억원(3.64%) 증가했다.
주요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337억원, 지방교부세 100억원, 조정교부금 50억원 등이다.
시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312억원, 기업 이자차액보전 25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10억원을 투입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화물·버스·택시 유가보조금 30억원, 재난·재해 복구와 긴급보수 15억2천만원, 읍면동 주민불편 민원 해소 지원 3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또 금호일반산단 조성 20억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4억원,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2억원, 체육분야 인재양성 8천만원, 대표음식 영천9미 발굴 용역 2천만원을 반영해 주요사업들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했다.
최기문 시장은 "추경예산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가 성장·도약할 수 있는 재정투자에 집중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 집행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24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