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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각 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상호 존중과 대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급식조리로봇 설치 학교 현황과 교육공무직원 보호조치 관련 추진 경과 등 주요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화상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급식실 현대화 공사 업무 효율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숙희 노사행정정보과장은 "노사협의회는 실질적인 근로 여건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과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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