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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성 총장이 28일 한동대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잴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 총장은 한동대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최 총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교육기관으로서 우리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한동대는 전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곽진환 선린대 총장을 지목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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