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부산동부지부, ‘2025 여성평화교육’ 7기 수료식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IWPG 부산동부지부, ‘2025 여성평화교육’ 7기 수료식 개최

국경 초월한 여성들, 온라인으로 평화의 씨앗 심다
"내가 바로 평화"…교육 통해 평화 실천의지 다져
교육 이수 여성들, 지역사회서 평화 활동 이어갈 것

  • 승인 2025-08-29 14: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photo_2025-08-28_22-50-17
필리핀·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출신 수료생들이 온라인 화면 속에서 평화 실천을 다짐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IWPG 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부산동부지부가 28일 '2025 여성평화교육' 제7기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여성들이 평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당신이 바로 평화를 이루는 여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시민과 이주민 여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전쟁, 국제법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등 총 8강에 걸친 이론 교육과 함께, 조별 토론 및 실천 다짐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수진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가 넓어졌다"며 "일상 속 작은 행동부터 평화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명옥 IWPG 부산동부지부장은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여성들이 함께 평화의 길을 넓혀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IWPG 부산동부지부는 앞으로 수료생들과 함께 평화 캠페인, 시민 강연 등 다양한 평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 8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여성평화교육, 평화 문화 전파, DPCW 법제화 촉구 등을 통해 평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3.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4.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1.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2.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
  3.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선두주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4. 충남대-하이퐁의약학대학 ‘글로벌센터’ 첫 졸업생 배출
  5.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