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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에서 20년, 대전시청에서 15년 공직자로 근무했던 김 관장은 정년퇴직 후에도 사회복지사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 전기기능사 자격증도 땄고, 전기기사 자격증도 딸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김 관장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기에 앞장서는 서비스 마인드 투철한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교회 장로로서 신실한 신앙인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 김 관장으로부터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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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90년에 서구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서구청에서 20년, 대전시청에서 15년을 근무하고, 마지막에 서구청에서 안전건설국장으로 재직하다가 공로연수 1년 후 정년퇴직했습니다. 공무원 생활이 저에게는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민원인들이 오시면 민원도 잘 들어드리고 차도 타 드리고 하니까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노인복지관은 일반 종합사회복지관과 달리 서비스 대상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입니다.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드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여기에 더해 어르신들 자살률이 높아 자살 예방에 중점을 둬서 다만 몇 분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복지관을 운영할 때 자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생각입니다. 어르신들 중 여성 어르신보다 남성 어르신의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70세 넘으신 남성 어르신 자살률이 4배 이상 높으십니다. 이유는 옛날 남성 어르신들에게는 권위적인 면이 많이 있어 젊은 시절의 부부 사이가 나이 들어서는 안 맞게 되고 이혼에 이르게 되면 감당이 안 되니까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노인 자살과 관련한 논문도 많이 읽어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상반기에는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14개 프로그램을 더 확대 운영하려고 합니다. 처음 3월1일 개관 당시 87명이던 회원들이 현재는 260여 명 되는데 하반기에는 대규모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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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어르신들의 현재의 삶이 미래의 우리의 삶이란 것을 상기하면서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보배가 되어 주시는 모습을 꿈꾸어 왔습니다. 이를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사회복지사와 노인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준비했는데 마침 갈마노인복지관 운영 소식을 알게 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울고 웃는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부족하지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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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나에게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국가가 있어야 나도 있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저는 원만한 성격이 장점인데요.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계획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자 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매사에 긍정적입니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과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다소 부담감을 줄 수 있는 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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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생활 35년 중 어느 근무지에서나 동일하게 열정을 다해 실용적인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년여 정도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심적 부담과 고초도 체험하였습니다. 처음 개소한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 7급으로 승진 발령받아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예산·회계 업무 등을 체계를 갖추며 추진한 결과 서구 행정복지센터(사무소) 중에서 모범적인 동으로 평가 받은 것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기억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밀집 지역인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서 1년 6개월간 근무할 당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와 알코올 중독자 등이 수시로 사무실로 찾아와 직원들을 힘들게 해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복지 현장은 말로 듣는 것과는 다르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남을 실감했고, 이를 통해 수급자와 직원의 관계를 깊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시청 일자리정책담당사무관으로 발령받아 일자리정책업무를 3년 정도 담당하면서 일자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체험하고,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잘 되어야 많이 창출되므로 기업이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서 등에서 관련 규제가 없도록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나름 이를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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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구청 기획업무 근무경험도 많은데 대전시청 정책기획관실 기획팀, 대전 서구청 기획감사실 기획팀(계) 등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대전시와 대전 서구 발전에 힘이 되었다고 봅니다. 또 보고서를 통한 설득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훈련한 기회가 되어 이후 어떠한 업무를 추진하게 되더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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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에 1년여 동안 대전 서구청 안전건설국장직을 수행하면서 산직동 산불 발생은 물론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갑천·유등천 범람 우려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마음을 졸이며 비상근무를 하면서 재난 상황별 구민에게 대처요령 안내, 용문동·정림동 침수지역 신속 대응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것은 큰 보람과 함께 관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험한 값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개인별 재난대응 업무편람'을 제작해 활용한 것은 그동안의 재난대응 방법을 실용적인 방법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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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 서구 재직 시 '93대전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엑스포조직위원장 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역인재발굴 및 육성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수상했고,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공원조성 시 대전지하철 폐지하수 활용 등 총 7개가 채택돼 공무원 제안 장려상으로 대전시장상을 받았는데요. 그 중 대전 서구청 재직 시 '동료가 뽑은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은 특히 저에게 공직생활에 큰 의미를 더해준 상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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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근무하실 당시 민원인들 상대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제가 월평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어려운 분들 밀집 지역에서 공무원으로서는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아쉬운 마음과 측은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한 날이면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무실에 와서 육두문자를 날리는 경우도 많았죠. 그래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많이 받았습니다. 술 마시고 쫓아와 고발하는 사람, 돈 꿔달라는 사람 등 별의별 민원인들이 다 있었습니다.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하고 교도소에 가도 선처해서 바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어려운 사람이니까 계속 수감할 수 없어 풀어주는 악순환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여성 공무원들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나와 해코지 할까 봐 신고를 꺼리는 경우도 많았지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하고 개선해야 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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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님은 군대의 장교셨습니다. 전역 후 전주에서 부동산을 하셨지요. 제 남동생은 목사님입니다. 큰 누님은 미국으로 이민 가셔서 워싱턴에서 살고 계시고, 둘째 누님은 안양에 살고 계십니다. 막내 남동생이 있지요. 제 아내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지금 교회 권사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였던 아내를 만나 오랜 연애 기간 끝에 결혼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서울 CCC에서 전도팀이 내려와 하나님을 전할 때부터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것은 자기 생각 나름이니까요. 수요일 저녁엔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금요일에는 금산에 있는 교회 수양관에 갑니다. 변동 집에서 갈마동 복지관까지 출퇴근길을 걸어서 하는 게 제 운동법입니다. 버스를 타는 경우에 환승을 하고 반은 걷고 반은 버스를 타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 일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아내랑 결혼할 때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보람 있다고 생각되는 일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구민들을 위해 알게 모르게 도와드린 게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박성효 전 서구청장님 시절에 동료가 뽑은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던 일이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온 삶이 기쁘고 보람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데 진실을 찾아 빨리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기 기능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땄고 앞으로 산업기사와 전기 기사 자격증도 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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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계룡로342번길 28(042-535-5505)에 위치해 있고, 운영법인은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입니다. 개관일은 2025년 3월 1일이고 종사자는 총 7명입니다. 복지관 이용 회원은 현재 330여 명입니다.
주요 사업은 노인복지관 6대 기본 사업과 특화사업이 있는데 노인복지관 6대 기본사업은 ▲상담.정서 생활지원사업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지원사업 ▲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지역복지 연계 ▲ 사회참여 지원사업입니다.
특화사업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사업 ▲노인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고용 및 소득지원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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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은 여가·건강·일자리·자원봉사·사회 참여 등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노인복지관은 60세 이상의 모든 노인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되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노인들이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할 생각입니다. 전문성, 지역성, 중립성, 책임성을 견지하고 자율적인 운영 기반을 확립하고 노인 계층의 변화에 대비해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은퇴 준비프로그램에 대한 사회 참여와 취업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고령사회, 황혼 돌봄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한 성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입니다.
지역 노인에 대한 상담과 정보제공, 욕구 사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세대통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과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지역 노인보호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노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노인 보호 사업을 운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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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은 존경받는 노인 상 구현과 경로효친 윤리관 확립, 노인 권익신장 확립입니다.
목표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복지전문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인 문제 예방과 치료, 노인의 복지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노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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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으로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건데요. 평생교육으로 영어교실, 일본어교실, 중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정보화교육으로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취미 여가로 오카리나, 우쿨렐레, 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상담.정서 생활지원사업으로 신규 및 일반회원 상담, 집단상담, 전문심리상담,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 복지 서비스 제공, 안부 확인 등을 할 것입니다. 또 건강생활 지원사업으로 촉탁의 진료, 건강상담과 물리치료, 치매예방 인지활동, 건강강좌를 하고,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지역복지 연계 차원에서 후원사업과 자원봉사자 경로의 달 행사,김장 행사를 할 것입니다. 사회참여 지원사업으로 선배시민 봉사단 운영과 교육을 하고 생명지킴이 봉사단, 마을복지사봉사단, 홍보서포터즈 봉사단을 운영할 것입니다.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사업으로 노인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생명존중사업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고용과 소득지원사업으로 노인일자리 활동과 교육,간담회와 평가회를 할 겁니다.
복지관 특별강좌로 1일 교육 특강(의사소통법, 자산관리, 인생 2막 강좌 등), 1일 체험 특강(실버태권도, 영화테라피, 네일아프 등)을 할 것입니다.
갈마노인복지관 하반기 핵심사업으로 평생교육과 취미여가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지원사업(선배시민 봉사단) 구축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경로의 달 행사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김장 행사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 회원과 후원자 모집을 통해 지역 내 갈마노인복지관 홍보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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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목적은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 및 안전망 확보와 체계적인 사회적 위기 시스템을 구축해 생명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노인들은 배우자와 가족 상실, 만성질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단절 등으로 인해 삶에 대한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고,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불안감도 나타납니다. 고령화가 심할수록 신체적·정서적 취약성이 높아져 새로운 환경 적응과 인간 관계 형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생명존중 지지체계 마련이 절실합니다. 지역 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년층에서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지원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상담과 생명존중 서비스의 수요 또한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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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감 척도 관련 선별 검사와 정기적인 상담, 정서 지원을 위한 개별·집단 프로그램, 부부관계 프로그램으로 노인부부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을 해드릴 겁니다. 노인게이트 키퍼 교육과 활동,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인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유관기관과 자살예방 네트워크 활동을 할 것입니다.
자살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한 노인자살률 감소 도모와 지역자원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신속한 위기 개입 가능, 지속적 사업운영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 제시와 지역사회 모델화로 제도적 변화를 도모하고 노인자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증가,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네트워크 협력 체계 마련 등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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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5개월 동안 같이 일해온 직원들이 저에게 따뜻한 리더십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권위적이지 않지만 섬세한 배려로 복지관을 이끌어서 모든 직원들이 함께 좋은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규 개관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직원이 퇴사하거나 그럴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또 저더러 '성실의 아이콘'이라고 하는데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임하는 모습에 본받으면서 일한다고 말해주더군요.
어르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던데요. 사업을 위해 어르신을 응대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을 위해서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어르신과 상담할 때 모습에서 공경과 진심이 보인다는 평가를 해주더군요.
또 솔선수범해 출근해서 복지관 근교와 공원을 청소하는 모습, 어렵고 힘든 일에 직원보다 먼저 나서서 하는 모습을 좋게 평가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담, 정리 사진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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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출생. 한밭대 경영학과, 배재대 행정학과 석사 졸업. 1990년 서구청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오정동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시청 정책기획관, 학교 무상급식 업무, 교육협력담당관, 환경정책과 맑은물 정책과, WTA세계과학도시연합 근무, 일자리 관련 부서, 경제관련 부서 근무. 서기관 승진때 자치경찰위원회 총괄과장, 인재개발원 근무, 서구청 안전건설국장 역임 후 공로연수. 정년퇴임 후 대한노인연합회 대전서구지회 부설 갈마노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3월 취임.사회복지사 1급,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녹조근정훈장 수훈.성암장로교회 장로.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일반행정사,컴퓨터활용능력 2급,자동차운전면허증 1종 보통,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증 .
대전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대전서구청 시민과,대전서구 갈마동,행정복지센터(사무소),대전서구청 회계과,대전서구 월평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대전서구의회 사무국,대전서구청 기획감사실,대전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대전시 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사무소,대전시청 정책기획관실,대전시청 교육협력담당관실,대전시청 환경정책과,대전시청 맑은물정책과,세계과학도시연합 (WTA) 사무국 파견,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일자리정책과),대전시청 기업창업지원과,대전시청 자치경찰위원회,대전시 인재개발원,대전서구청 안전건설국 안전건설국장 역임. 공무원제안 노력상, 모범공무원,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93대전엑스포 성공개최 기여 기관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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