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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이날 행사에는 고려인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고려인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주제 발표에는 정지윤 명지대학교 교수와, 김춘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고려인 동포 삶의 질적 향상과 지원을 위한 과제' 와 '고려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발표하며 고려인 지원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연계 전략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은 정지윤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교수 등 행정·의회·학계·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려인 동포의 현장실태를 공유하고 법률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1만 8274명이며, 이 가운데 고려인 동포는 경주 5838명, 경산 175명 영천 148명 기타 지역 240명 등 총 6,401명이 도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고려인 동포는 단순한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와 뿌리를 같이하는 소중한 동포"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주거·교육·일자리 등 정착 기반을 더 강화해, 고려인 동포가 도민과 함께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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