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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릴레이 페이백 행사' 전개<제공=밀양시> |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마파크 내 지정 시설의 체험비 또는 입장료를 전액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9월에는 농촌테마공원 주말 쿠킹클래스 체험비가 환급 대상이다.
10월에는 국제행사인 '요가컨퍼런스'와 연계해 요가컬처타운 내 풋스파 등 1만 원 이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11월에는 '농산물대전' 기간에 반려동물지원센터 입장료가 환급된다.
환급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운영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월별 주요 행사와 연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시설 이용을 유도, 지역 내 소비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테마파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적 환급 혜택은 눈길을 끌 수 있으나, 예산 소진과 함께 종료되면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지적이 뒤따른다.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체험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 상시 운영 콘텐츠 확충, 관광객 재방문을 이끌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
상품권이 일시적 발걸음을 불러도, 오래 머무를 이유는 별개다.
관광의 성패는 환급이 아니라 다시 찾게 만드는 힘에 달려 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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