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순수청소년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로부터 후원금 받아

위기임산부와 영아 위해
아름다운 사람들은 2018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협약 후 누적 2000만 원 후원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 위한 나눔 활동 지속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지부장 김지선)는 최근 순수청소년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로부터 지역사회 내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아름다운사람들은 '오늘의 지식나눔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에 도서를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순수청소년 자원봉사단체이다.

아름다운 사람들은 2018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전달식과 함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홀트가치학교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순수청소년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