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사랑상품권 13% 특별할인 판매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추석맞이 사랑상품권 13% 특별할인 판매

설보다 100억 많은 600억 규모
골목상권·전통시장 활력 기대

  • 승인 2025-09-02 17:1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13%' 홍보 포스터.
경북 포항시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다.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한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다.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다.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구매 방법은 지류형 상품권은 165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9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을 이용해 충전 가능하다.

또 104개 금융기관 영업점에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를 지원한다. 지역 내 2만4374개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9월 첫 발급된 포항사랑카드가 지난 8월 31일부로 유효기간이 만료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iM샵 앱이나 iM뱅크 14개 영업점을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잔액이전과 충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시민들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의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
  2.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3.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4.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5.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1.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2.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3.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4. [문화 톡]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 공무원 사기 앙양방안-중도일보 게재된 박노승씨 석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5. [2026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 확률 91% 전망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