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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심사한 경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으로 기정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이 증가했다.
추경 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남부건설사업소 청사 이전 리모델링 4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6건, 5억 6000만 원을 삭감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추경 예산 편성의 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연도 내 예산 집행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내년도 사업추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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