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 최대 야간경관쇼 공개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충남 최대 야간경관쇼 공개

서해안 관광 랜드마크 조성 완료, 13일 남당항서 축제형 준공식

  • 승인 2025-09-03 09:5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13일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 미디어쇼를 공개한다.
홍성군이 서해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완료하고, 13일 충남권 최대 규모의 야간경관 미디어쇼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 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2단계 핵심 프로젝트로,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항 무지개 도로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야간 조명 연출이 특징이다.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이번 조명 시설은 서해안의 야경과 조화를 이루며 화려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준공식에서 벗어나 페스티벌 형식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식전공연에는 한국 K-POP 고등학교 현대무용수 김여진, 댄스공연팀 CBK, 청운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팀 청춘로그와 응원단 천궁, 전자현악 아티스트 루시드(LUCID), 이와이 댄스스튜디오 소속 j-ma(제마), 홍성 대표 트롯가수 송요선 등이 참여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3개 명소의 야간경관쇼가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지는 축하행사에서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EDM 아티스트 HERA, 여자아이돌 LOVE ONE, 트롯가수 강자민 등이 100분간 공연을 펼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야간경관 명소 조성 사업은 홍성군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려한 미디어쇼와 함께 전국 관광객들과 우리 군민들이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에 자긍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야간경관조명은 준공식 최초 공개 후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일반에 정식 개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1.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2.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3.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4.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5.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