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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파크 골프장 전경./화순군 제공 |
3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고,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선수 600명을 포함해 심판 41명, 진행요원 20명, 초청 인사 40명 등을 포함해 최대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올해 7월 31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5만원이다.
경기는 남·여 각 1, 2, 3, 4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전(남, 여) 총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결정 및 타수 적용은 △동타 시 백카운트 방식 △각 홀의 타수는 더블 파를 적용한다.
시상금은 총 1460만원이며, 1위 상금은 300만원이다. 남녀 구분 1~5위까지 시상하고, 기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홍이식 화순군 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전국 제일의 명경인 화순적벽을 타이틀로 전국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의 수많은 골프 동호인이 화순을 방문, 건강한 생활 체육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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