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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이 포항 해안가 정화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달 2일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안 둘레길에서 플로깅과 비치코밍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오전 9시부터 5시간가량 해안가 정화 작업을 하며 포항의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환경정화와 해양환경 보호, 바다 사랑 캠페인 등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폼봉사단은 9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원 27명은 이 지역 노후 주택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22일 오천 서원을 방문해 문화재 모니터링과 환경 정비, 시설 점검, 제기그릇 닦기 등 문화재 보존 활동을 펼쳤다.
또 원목 벤치 20개를 제작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에 기증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보탰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사내 다양한 재능봉사단원들이 8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질적 도움을 주며 정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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