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평생교육원, 드론교육지도사 1급 과정 개강

  • 전국
  • 부산/영남

선린대 평생교육원, 드론교육지도사 1급 과정 개강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도

  • 승인 2025-09-04 11:4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선린대 평생교육원이 2일 오후 7시 믿음관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평생교육원은 2일 오후 7시 믿음관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전문화 고도화 돼가는 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드론의 구조와 비행의 원리, 조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전경국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드론 기술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물류, 국방, 환경 등 미래 AI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이를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교육 과정은 개인이 드론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타인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드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는 포항시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앞으로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 이해와 활용 교육 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서구 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 성황
  2. 청주시에 코스트코 입점한다
  3. 금강환경청, 논산 임화일반산단 조성 환경영향평가 '반려'
  4. 9월의 식물 '아스타', 세종호수·중앙공원서 만나보세요~
  5. 둔산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1. 한남대, 대전 소제동서 로컬 스타트업 Meet-up Day 개최
  2. 대산산단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에도 '대기업들은 효과 글쎄'
  3. 대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4.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마무리
  5. 대전성모병원 홍유아 교수, 최적화된 신장질환 치료 전략 제시

헤드라인 뉴스


소아과 전문의 절반 수도권에 집중… 환자 당 전문의 편차 2배

소아과 전문의 절반 수도권에 집중… 환자 당 전문의 편차 2배

국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절반가량이 서울과 경기에 쏠려있는 사이 충청권은 대전 217명, 세종 78명, 충남 175명, 충북 146명으로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청소년 인구 1000명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 격차는 서울 1.15명일 때 충남 0.56명으로 최대 격차(0.59명)를 보였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개선방안연구'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는 6490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1510명)과 경기(1691명), 인천(350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56%를..

메가충청스퀘어,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메가충청스퀘어,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중심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가 연내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에 자리한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연면적 22만 9500㎡,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컨벤션, 상업·주거시설, 호텔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한 건물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대전역 동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에 연말까지 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공급한다. 대전·세종·충남의 경우 대미 수출기업은 1317곳으로 지역 전체의 30.2%를 차지하는 만큼, 상당수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美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15% 수준으로 낮췄지만, 수출 하방 요인이 여전해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여력과 자금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