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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화산면이 4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선미 면장은 이날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만촌3동을 방문해 이 같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교류했다.
김 면장의 방문은 2023년 7월 만촌3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김 면장은 이 자리에서 만촌3동에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제안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영천한약축제와 보현산별빛축제에 만촌3동 주민 참여를 위해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김선미 면장은 "자매결연도시 간의 돈독한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산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가을축제가 만촌3동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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