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추석 앞둔 벌초 시 예초기 사고 주의보! 보호장비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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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추석 앞둔 벌초 시 예초기 사고 주의보! 보호장비 착용 필수!!

  • 승인 2025-09-08 09: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추석 앞둔 벌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농작업 시기를 맞아 발샐하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가을철에는 예초기 칼날에 의한 절단 상해, 돌이나 금속 조각이 튀어 눈·얼굴 등 부상, 장시간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 등 예초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작업 전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예초기 작업 안전수칙으로 ▲안전모, 보안경,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연료, 전원, 칼날 이상 유무 등 사전 점검 실시 ▲주변인과 최소 15m이상 안전거리 확보 ▲돌, 철사, 유리 조각 등 작업 전 환경 정리 ▲예초기 작동 상태에서 점검·정비 절대 금지 등이 있다.



오긍환 서장은 "벌초와 농작업은 가족과 조상을 위한 뜻깊은 일이지만, 작은 방심이 평생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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