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 사람들
  • 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유성구지회 박병수 회원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모범적인 활동

  • 승인 2025-09-09 15:3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025.09.09 이달의 회원, 유성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9월 9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미래를 위한 핵심 조직원을 육성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연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남다른 봉사 정신이 투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 제도를 실시 중인데 9월에는 대전지부 유성구지회 박병수 회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 유성구지회 박병수 회원은 2000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가입 이후 유성구지회 봉사단을 통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집 고쳐주기 봉사는 물론 반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국가유공자 가정에 연탄 전달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과 대전 지역 재난 현장에서 재난 복구 활동,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음식 나누기 등 한반도 평화와 협력을 위한 봉사 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



박병수 회원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을 계기로 회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회원들도 솔선수범하는 동기유발의 효과가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시상을 계기로 배려와 공존, 공동체 가치의 이해를 높이고, 자유의 역사 71년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모든 회원들이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주변과 어깨동무를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자부하고 미래세대를 지향하는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하여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로 지역, 계층,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국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또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3만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원임용시험 합격 응원해요" 공주대 사범대 응원 간식 선물
  2.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3. [2025 국감] R&D 예산 삭감 여파·포스트 PBS 대응 등 과기계 현안 점검
  4. '아쉬운 첫 출발'…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5. [르포] 한남대 학생이 체험한 행복동행 힐링축제
  1. [대전시 국감]농수산물시장 도매법인과 하역노조 갈등 수면 위
  2. 대전 동구,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3년 연속 흥행
  3. [월요논단] 대전체육 역대 최고 성적, 최고 흥행
  4. [대입+] 의대 쏠림 꺾이고 이공계 부상하나… 과기원 수시 지원 5년 새 최고치
  5.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전국 최고 사회복지 서비스에 감사"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