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 충청
  • 천안시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김영춘 부총장, 교육혁신 위원
-최재용 전 소청위원장, 지방분권위원

  • 승인 2025-09-10 11:09
  • 수정 2025-09-10 11:30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KakaoTalk_20250910_104521137
좌측부터 김영춘, 최재용 위원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민주권정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4명 가운데 천안 중앙고등학교 출신인 김영춘 전 공주대 대외부총장이 교육혁신위원으로, 최재용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지방분권 위원으로 발탁돼 화제다.

김 교육혁신 위원은 현 공주대 명예교수로서 부총장과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미래모빌리티 소.부.장플랫폼의 본부장을 맡아 대전·세종·충남의 산업 혁신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또 국공립통폐합위원회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등을 통한 국가의 교육정책 수립과 혁신에 기여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전문위원으로 활동, 지방 분권의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최 지방분권 위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조직, 정보화, 인사 분야에 근무하면서 중앙기능의 지방 이양, 지역정보화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행정쇄신위원회와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등 역대 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에서 민관합동으로 정부혁신과 지방분권 정책을 개발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들 위원의 경륜, 능력, 추진력 등을 고려해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위촉했으며 이들은 중부권(대전·세종·충청)의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할 전망이다.

김영춘 위원은 “30여년간 선 강단과 대학 내 미래모빌리티 본부장 등을 맡은 경험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충남뿐만 아니라 중부권 전체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재용 위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극3특은 권역별 기능을 특화하고 고유한 기능을 부여해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라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4.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5.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오는 2029년 8월 세종시에 자리잡게 될 대통령 집무실 후보작들이 베일을 벗었다. 총 5개의 작품이 설계 공모 2차 본심사에 오른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가 진행된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 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