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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넥스트 프론티어 단체 사진(충남창경센터 제공) |
1일차에 이은 2일차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모의 IR, 넥스트 프론티어(특화창업패키지·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육성기업 5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들은 실질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해 충남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우수기업 사례 공유, 유럽 기후테크 성공사례 강연, 해외 진출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글로벌 패널 토크에서는 김재준 본부장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국내외 기후테크 및 글로벌 분야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진출 전략과 도전과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2일차 행사는 청년 스타트업과 기후테크,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전략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어지는 3일차 행사에서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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