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속도전’···다짐대회 준비 박차

추진위 2차 임원회의서 사업 점검·홍보 강화, 군민 참여 독려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rk10일 정산 전통시장에서 2차 임원회의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10일 정산 전통시장 일원에서'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2차 임원회의를 열고 하반기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과 노문선 부위원장, 각 분과장 등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 이후 진행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예정된 '스마트청양 다짐대회'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추진위는 이 행사를 통해 군민·기관·단체가 함께 스마트청양 운동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에는 기업체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내 소비와 교류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군은 리플렛·포스터 배포, 홍보영상 상영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장과 각종 회의에서는 '스마트청양 피켓'을 활용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 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청양운동은 지역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화합을 이루는 생활밀착형 범군민 운동이다.
청양=최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