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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0일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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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0일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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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0일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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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0일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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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0일 서산시 잠홍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
한편 행사에는 차명환 총재를 비롯해 최준호 전 총재, 이상복 수석 사무부총장, 유영길 지구환경위원장, 서산지역 대표 정운곤, 장명애 서산지역 환경위원장, 민인애 태안지역 환경위원장 등 지구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환경 보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의 「녹색손길」 ESG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자원순환과도 협력해 장비와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과 로타리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쓰레기 수거와 수질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명환 총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산·태안의 많은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끝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정운곤 서산지역 대표는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뿐 아니라 주민들이 찾는 생태 공간이기도 하다"며 "오늘 정화활동이 수질 개선과 함께 지역의 환경 보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산로타리클럽 최창용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은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김학배 지사장은 "잠홍저수지는 단순한 농업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중요한 환경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 잠홍저수지는 인근 마을의 주요 농업용수 공급원이자 수변 생태계의 중심지다. 하지만 최근 집중호우와 생활 쓰레기 유입 등으로 수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농업과 환경, 지역사회의 공존을 실현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행사에는 차명환 총재를 비롯해 최준호 전 총재, 이상복 수석 사무부총장, 유영길 지구환경위원장, 장명애 서산지역 환경위원장, 민인애 태안지역 환경위원장 등 지구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환경 보전의 의지를 다졌다.
한 관계자는 "농업용 저수지 관리는 단순한 지역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물안보와 식량안보와도 직결된다"며 "환경정화와 수질 관리 활동을 제도화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잠홍저수지 환경정화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물환경을 지키고 ESG 경영을 실천한 사례로, 앞으로 서산·태안 지역에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보전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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