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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대청소를 완료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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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대청소를 완료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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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대청소를 완료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작업은 하수도 내 쌓인 토사와 퇴적물을 제거해 불쾌한 냄새를 줄이고,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진행됐다.
총 32개 지점에서 정비가 이뤄졌으며, 이는 8월에 완료하지 못한 7곳과 올해 2분기 CCTV 정밀 점검 결과 추가로 발견된 25곳을 포함한 수치다.
주요 정비 지역은 부춘동 일원과 번화1로, 번화2로 주변으로, 시는 작업 기간 동안 주민들의 다소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해를 구했다.
서산시는 현재 읍면동 지역 내 추가 하수관로 준설 대상지를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 작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하수관로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는 예방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업은 침수 예방, 생활환경 개선, 시민 안전 확보라는 다중 목표를 갖춘 선제적 도시 관리 사례로 평가되며, BTL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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